2013년7월4일 신나는 예술여행 극단앙상블 "꿈먹고 물마시고~"
전희재소장님외 종사자 3명과 이용자들20명이 함께 관람을 했다.
○공연 단체 소개
1984년 2월18일 소극장 앙상블 개관과 함께 대전연극 발전을 위해 힘차게 첫 발을 내딛은 극단 앙상블은 ‘사막의 꽃이 되리라’를 창단공연으로 시작하여 30년간 120회의 정기공연을 해오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전의 대표극단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정기 공연 외에 지역 및 전국 연극제 등에 참가하여, 대상을 비롯해 다수의 수상으로 대전 연극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떨쳤으며, 지역 안팎으로 연극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음은 수상 내역을 봐도 알 수 있다. 가깝게는 2012년 제 30회 전국연극제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극단 앙상블은 연극을 통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꿈꾸며 관객과의 거리 좁히기, 극단과 공연장과의 신뢰구축을 목적으로 창단한 극단이다. 장기공연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면서 우수작품을 레파토리화하고 이를 통해 공연의 질을 높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관객과 소통하기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창작 초연작품을 발굴하고 이를 무대에 올림으로써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더 나은 작품의 창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연소개
작 품 명 : 뮤지컬 꿈먹고 물마시고 (작 이근삼 / 연출 김소중)
제 작 : 극단 앙상블
일 시 : 2013년 7월 4일
시 간 : 오후 1시 00분
장 소 : 장애인성폭력 아산상담소
○연출의도
누구나 한번쯤은 꿈 꾸어온 독립, 그리고 동거. 한 집에서 우연히 같이 살게 된 두 여자와 한남자의 기막힌 동거이야기.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그리고 남․녀간의 사랑. 서민들의 소소하고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그려보려 했다.
○시놉시스
야간 대학생 진자와 전자계산실에서 근무하는 복희는 복덕방에서 우연히 만나 같은 집을 쓰고 있다. 어느 날 집주인의 친척인 대문이라는 청년이 찾아온다. 두 아가씨는 놀라 쫓아내려 하지만, 대문이 가정부를 자청하며 거실에서 살겠다고 달라붙는 통에 결국 함께 살게 된다.
그렇게 남자 1명과 여자 2명의 수상한 동거가 시작된다. 직업과 사생활 등 자신의 실제 모습을 속이며 사는 세 사람은 삼각관계처럼 얽힌 미묘한 감정선 때문에 갈등을 겪게 되는데......
많이 웃고 내용을 되새기며... 뮤지컬 끝부분엔 눈물도 찔끔 나오는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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